리뷰

심우철 독해 1000제 책 소개 및 수강후기

happy_벨라 2020. 10. 1. 15:28

 

 

 

 

 

 

안녕하세요 해피벨라 입니다!

두번째 포스팅 주제는 

공단기 심우철 쌤독해 1000제 교재 및 강의 수강 후기입니다!

 

 

 

 

저는 심우철 쌤의 쌩단기부터 쭈욱 다 들어본 수강생인데요,

독해 1000제 얘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어떤 책인지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이번 포스팅이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독해 1000제가 정말 정말 어렵다는 소문이 많잖아요ㅠㅠ

그래서 시작하기가 너무너무 두려웠습니다.

게다가 공시에서 점점 영어의 난이도가 하늘을 찌르는 이 시점에

심우철쌤은 항상 어려운 지문과 질 좋은 지문으로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좋은 점수를 받을 수만 있다면야

매일 어려운 문제를 푸는게 무슨 걱정일까요?!

저는 당장 교재를 구입하고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일단 책의 구성을 보면

책은 [유형편/실전편] 두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에 독해 10문제로 

한권에 Day50씩 총 Day100동안 공부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그래서 총 1000문제가 담겨진 책인 독해 1000제.

난이도는 정말 어려워요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독해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가는걸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제1권 유형편은

영어 독해 유형별로 문제를 묶어놓았어요

매일매일 한가지의 유형의 문제를 10문제씩 푼답니다.

그래서 빈칸완성,순서배열,문장삽입,일치불일치,주제제목,요지주장,문단의 일관성,요약문완성,연결사추론

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그 중에 빈칸완성 유형이 제일 많이 담겨져 있어요

day1부터 day20까지가 빈칸완성 유형이니

1/5가 빈칸완성 문제라고 볼수 있겠네요

시험에서도 보통 빈칸문제가 3~4문제는 나오잖아요

빈칸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는 연습을 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제 2권은 실전편으로

하루에 10문제씩 풀 수 있는 50회 분량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실전편이 더 좋았어요!

왜냐하면 유형편은 너무 어렵.....기...때문이에요ㅠㅠ

 

실제로 실전편보다 유형편 문제가 더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유형편 먼저 풀다가

너무 어려워서 도망치고 싶을때

실전편을 풀면 점수가 잘 나와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것 같아요ㅠㅠ

 

유형편은 정말 어려우니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리프레쉬 하는 마음으로

실전편을 푸시기를 권장합니다

수험기간때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잖아요!

 

 

 

 

 

 

 

 

강의는 문제 번호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문제들 먼저 꼼꼼하게 설명해주신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독해를 꼼꼼히 해주시는 수업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과정을 보여주시는 수업을 하십니다!

독해력은 이 전 강의인 구문 강의에서 실력을 쌓고 오셔야해요!

(그렇다고 아예 구문 독해를 안해주시는건 아니에요!)

 

어려운 단어가 나온다면

이 단어는 빼고 학생의 입장에서 독해를 해주시면서

이 단어를 모르더라도 이렇게 풀어야한다

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에요

 

정말 획기적이지않나요?

그 동안의 다른 강사님들의 독해 수업은

어려운 과학지문이 나온다->선생님이 과학지식을 설명해주신다->독해해주신다

이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내가 풀수 없는 문제였잖아?

이렇게 넘어갔는데

심우철 쌤 강의는 그 생각을 고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1. 질 좋은 문제가 많이 수록 되어있어서 독해 연습하기에 좋다

2. 유형별로 묶어 있어서 취약유형에 대한 연습하기에 좋다

3. 해설집이 꼼꼼하다.

4. 책 구성이 깔끔하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쌩단기, 문법풀이전략서를 가져올게요^^!